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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성산] 문어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간판없는 맛집 [경미휴게소]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12. 7. 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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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에서 깹니다.

    창문을 엽니다.

    비가 옵니다.

    제주도에 놀러와있습니다.

    비가 오는 제주도,

    운치가 있습니다.

    시계를 봅니다.

    9시입니다.

    함께 여행 온 친구들을 깨웁니다.

    씻습니다.

    숙소밖으로 나갑니다.

    아침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성산쪽에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경미휴게소입니다.

    간판이 없습니다.

    초행길에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없습니다.

    주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제주/성산] 문어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는 문어라면으로 유명한 간판없는 맛집 [경미휴게소]

     

     

     


    큰지도보기

    경미휴게소 / 낙지,해물요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45-4번지
    전화
    064-782-2671
    설명
    -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45-4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64-782-2671 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경미휴게소 앞에는 큰 수족관이 보입니다.

    문어가 보입니다.

    징그럽습니다.

    상당히 큰 수족관입니다.

    문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국내산 문어입니다.

    경미휴게소의 문이 열립니다.

    아주머니가 나옵니다.

    문어를 한 마리 꺼냅니다.

    누군가의 라면에 들어갈 문어입니다.

    문틈으로 안을 봅니다.

    손님으로 꽉 차있습니다.

    아주머니까 우리도 손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밖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앞에 4팀이나 있습니다.

    시간은 많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내가 왔다감.

    제주도 짱.

    짱이란 말은 최고라는 뜻입니다.

    짱짱하다라는 말은 정말 최고라는 말입니다.

    짱짱짱은 경박해 보입니다.

    3박4일 우리가족.

    재미있습니다.

    주방이 보입니다.

    큰 대야에는 조개와 해산물이 들어있습니다.

    해금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가 부릅니다.

    자리가 난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원형테이블입니다.

    따로 메뉴판은 없습니다.

    문어라면을 주문합니다.

    전복죽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든든하게 전복죽도 주문합니다.

    컵에 숟가락과 젓가락이 꼽혀 있습니다.

    아주머니가 테이블을 닦아줍니다.

    저도 동주입니다.

    동쪽동, 기둥주입니다.

    연안군파 17대손 입니다.

    영원히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연예인인것 같습니다.

    불쌍합니다.

    물컵은 종이컵입니다.

    물을 따릅니다.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전날 마신 술이 내려갑니다.

    앞접시를 놓습니다.

    동그랗습니다.

    보름달이 생각납니다.

    김치가 나옵니다.

    한 점 집습니다.

    입에 넣습니다.

    굴맛이 납니다.

    그릇이 나옵니다.

    조개껍질등을 버릴 때 쓰는 그릇입니다.

    벽에는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싸인들입니다.

    sora 하면 aoi 입니다.

    천장에도 글들이 써있습니다.

    22+52 = 1 입니다.

    정답없는 인생입니다.

    KSD 입니다.

    가산동입니다.

     

     

     

     

     

     

     

    문어라면이 나옵니다.

    3명이서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5,000원입니다.

    양은 엄청납니다.

    문어와 조개가 조금 보입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앞접시에 면을 덥니다.

    다들 배가 고픕니다.

    서로 더느라 정신없습니다.

    국자로 국물을 덥니다.

    국자는 한개입니다.

    차례를 지킵니다.

    조개와 문어는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군침이 터집니다.

    방언터지듯 터집니다.

    문어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국물과 함께 문어를 먹습니다.

    문어는 조금 짭니다.

    국물은 시원합니다.

    3일전에 마신 술이 해장됩니다.

    전복죽이 나옵니다.

    큰 냄비에 나옵니다.

    죽이지만 밥알은 고슬고슬합니다.

    전복이 눈에 들어옵니다.

    좋아하는 해산물입니다.

    눈이 돌아갑니다.

    이경규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세명이서 먹기에는 많은 양입니다.

    테이블은 뭔가 허전해 보입니다.

    기왕 온거 종류별로 먹기로 합니다.

    묵어숙회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문어숙회가 나옵니다.

    15,000원입니다.

    기초가 나옵니다.

    기름장과 초장의 줄임말입니다.

    문어라면과 김치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앞접시에 덜은 문어라면을 거의 다 먹습니다.

    벌써 배가 불러옵니다.

    이번에는 전복죽을 덜어옵니다.

    전복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씹을 때마다 전복이 걸립니다.

    좋습니다.

    문어숙회도 도전합니다.

    외국인이 혐오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기름장에 찍습니다.

    듬뿍 찍습니다.

    입에 넣습니다.

    고소합니다.

    타우린이 몸을 채웁니다.

    힘이 납니다.

    오늘 밤 잠자기는 그른 것 같습니다.

    전복죽을 다 먹습니다.

    다시 문어라면을 덥니다.

    해산물은 냄비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양이 정말 많습니다.

    배가 많이 불러옵니다.

    몰래 바지의 단추 한개를 풉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라면과 전복죽을 번갈아 가며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배가 터질 듯 합니다.

    바지 단추를 한개 더 풀까 말까 고민합니다.

    티셔츠가 짧습니다.

    포기합니다.

    혼자오면 전화 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다 먹습니다.

    온 손님들 모두 현금으로 계산을 합니다.

    아주머니께 여쭈어 봅니다.

    카드계산은 안된다고 합니다.

    근처에서 돈을 찾아오기로 합니다.

    성산 근처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돈을 찾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성산일출봉은 다음에 가기로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성산 해녀의 집이 보입니다.

    해녀가 서있습니다.

    멋쟁이 해녀입니다.

    악수를 합니다.

    사진도 찍습니다.

    경미휴게소에 돌아옵니다.

    계산을 합니다.

    밖으로 나옵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소화도 시킬겸 올레길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올레길을 찾아 이동합니다.

     

     

     

     

    *오늘의 허세

    -경미휴게소 문어라면 먹고 삼일밤을 잠을 못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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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블로거 마늘입니다.
    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마늘의 요리책과 함께 요리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리왕이 무섭다면 요리왕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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