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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산 100 등산 16.용문산 등산
    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8. 7.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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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명산 100곳 등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6번째 산은 용문산입니다.

    양평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새벽에 명성산을 등산했습니다.

    연이어 가는 등산입니다.

    전날 늦게까지 과음도 했습니다.

    운전도 오랜시간 했습니다.

    피곤합니다.

    많이 피곤합니다.

    점심으로 먹은 양평해장국이 조금이나마 체력을 보충해줍니다.

    용문산 상원사쪽 들머리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상원사로 올라가는 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합니다.

     

     

     


     

     

     

     

    용문산 등산로 안내도가 보입니다.

     

     

     


     

     

     

     

    상원사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2.7KM 코스입니다.

    시간으로는 2시간 40분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왕복 6KM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힘을 내서 올라가기로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상원사까지는 아스팔트길이 깔려있습니다.

     

     

     


     

     

     

     

    아스팔트길이 제법 깁니다.

    1KM는 넘는 것 같습니다.

     




     

     

     

     

    상원사에 도착합니다.

    용문산 정상까지는 3km 입니다.

    이상하게 거리가 늘어났습니다.

    500m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상원사 옆길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800m 올라왔습니다.

    2.2km정도 남았습니다.

    슬슬 길이 가파라집니다.

     

     

     


     

     

     

     

     

    용문산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1065m입니다.

    용문산 정상까지는 더 가야합니다.

    힘듭니다.

    많이 힘듭니다.

    카메라는 가방에 넣습니다.

    용문산 정상에 올라가는데 집중합니다.

     

     

     

     

     

     

     

     

    용문산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갑자기 시원한 냉면이 생각납니다.

    맥주도 생각납니다.

    시원한 냉면과 맥주를 생각하며 등산합니다.

     

     

     

     

     

     

     

     

    드디어 용문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멀리에 용문사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길어도 용문사 쪽으로 올라올껄하는 후회가 듭니다.

     




     

     

     

     

    용문산의 정상은 좁습니다.

    철탑과 철책으로 막혀있습니다.

    군사지역인 것 같습니다.

    철책에는 등산회의 리본이 잔뜩 매달려 있습니다.

    벌써 세시입니다.

    피곤합니다.

    서둘러 하산을 시작합니다.

    올라오면서 못 찍었던 사진은 내려가면서 찍도록 합니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갑니다.

    고무가 대어져 있습니다.

    미끄럼방지기능입니다.

     

     

     

     

     

     

     

     

    정상부근에 음료수와 먹을 것을 파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시원한 냉면과 맥주를 생각하며 참습니다.

     




     

     

     

     

    장군봉까지 1.4km남았습니다.

    한참을 하산합니다.

     

     

     


     

     

     

     

    장군봉까지의 거리가 1.55km남았다고 합니다.

    거리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용문산의 이정표는 엉망입니다.

    피곤함이 배가 됩니다.

     

     

     


     

     

     

     

    적어도 2km 이상은 걸은 것 같습니다.

    아직 장군봉에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용문산 정상으로 가는 거리가 1km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엉망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능선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상원사에서 용문산정상까지의 코스는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은 코스입니다.

    한번에 올라가거나 한번에 내려가는 코스에 비해 힘이 많이 듭니다.

     

     

     


     

     

     

     

    바위로 이루어진 가파른 길도 있습니다.

    부상에 주의하며 내려갑니다.

     

     

     


     

     

     

     

    흙길은 편합니다.

     

     

     




     

     

     

     

    용문산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한 번만 더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쭉 내리막길입니다.

    힘을 냅니다.

     




     

     

     

     

    함께 올라온 마롱이와 전주댁은 절망합니다.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올라온 이상 내려가야합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냅니다.

     

     

     


     

     

     

     

    가파른 바위길을 내려갑니다.

     

     

     

     

     

     

     

     

    중간에 뱀이 보입니다.

    뱀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다시 산을 올라갑니다.

     

     

     

     

     

     

     

     

    중봉에 다다릅니다.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처음 내려가는 부분은 길이 상당히 험합니다.

    대부분이 로프로 이루어진 길입니다.

    20여분을 로프를 잡고 내려가야 합니다.

     





     

     

     

    팔에 힘이 빠집니다.

     

     



     

     

     

     

    슬슬 걷기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상원사까지 800m 남았습니다.

     

     

     


     

     

     

     

    냉면과 맥주만을 생각하며 내려갑니다.

     




     

     

     

     

    상원사에 도착합니다.

    물이 다 떨어졌습니다.

    목이 많이 마릅니다.

     

     

     

     

     

     

     

     

    바로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물통에 계곡물을 받아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냉면과 맥주를 먹으러 갈 시간입니다.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전주댁과 춘석이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문형과 마롱이와 함께 근처에 있는 냉면맛집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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