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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비룡] 닭육수로 만든 60년 전통 대전 냉면 맛집 [원미면옥]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12. 11. 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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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습니다.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사촌동생 민관이가 놀러옵니다.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냉면을 먹으러가자고 합니다.

    좋다고 합니다.

    비룡동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1시간 좀 넘는 거리입니다.

    힘들게 가서 먹으면 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꺼냅니다.

    밖으로 나갑니다.

    날씨는 좋습니다.

    자전거도로를 따라갑니다.

    동화극장이 보입니다.

    동화는 아름답습니다.

    근처로 접근합니다.

    성인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동심이 깨집니다.

    다시 자전거의 패달을 밟습니다.

    비룡동에 도착합니다.

    신호등을 건너야 합니다.

    파란불을 기다립니다.

    1분,

    2분

    5분,

    10분.

    이상합니다.

    주변을 살펴봅니다.

    스위치를 눌러야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스위치를 누릅니다.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길을 건넙니다.

    다시 원미면옥을 향해 달립니다.

    원미면옥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습니다.

    불안해집니다.

    원미면옥에 도착합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대전/비룡] 닭육수로 만든 대전 냉면 맛집 [원미면옥]

     

     


    큰지도보기

    원미면옥 / 냉면,막국수

    주소
    대전 동구 비룡동 557번지
    전화
    042-286-7883
    설명
    냉면요리 전문점 '원미면옥'의 비룡동 본점입니다. \n1953년에 ...

     

     

     

    주소는 대전 동구 비룡동 557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42-286-7883 입니다.

    자전거를 주차합니다.

    분실에 주의합니다.

    잘 묶어 놓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손님이 많습니다.

    대기표를 받습니다.

    덥습니다.

    그늘을 찾아봅니다.

    호두과자를 무료시식 할 수 있습니다.

    목이 막힐 듯 합니다.

    외면합니다.

    대기표에는 메뉴가 쓰여 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합니다.

    더 배가 고파옵니다.

    그늘이 보입니다.

    이동합니다.

    손님이 참 많습니다.

    30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배가 많이 고픕니다.

    목도 많이 마릅니다.

    눈물이 납니다.

    산수유를 무료시음행사하고 있습니다.

    잠시 고민합니다.

    더 배가 고플듯 합니다.

    참기로 합니다.

    10분,

    20분,

    드디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원미면옥은 1953년 개점한 냉면 맛집입니다.

    5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습니다.

    만두사진이 붙어있습니다.

    군침이 터집니다.

    위액이 샘솟습니다.

    원미면옥은 닭을 끓여 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닭은 국내산 닭만 쓰고 있습니다.

    점원이 옵니다.

    비빔냉면을 주문합니다.

    물냉면도 주문합니다.

    소주도 한 잔 생각납니다.

    소주도 한 병 주문합니다.

    테이블에는 양념통이 보입니다.

    양념장이 보입니다.

    간이 약할 때 넣어 먹으면 됩니다.

    닭이 나옵니다.

    이건 뭐냐고 점원에게 묻습니다.

    소주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안주라고 합니다.

    좋습니다.

    소주는 o2 린입니다.

    대전지역 소주입니다.

    자리정돈이 완료됩니다.

    닭은 소금에 찍어먹습니다.

    잔을 채웁니다.

    돌아갈때는 안덥길 바라며 건배.

    닭은 손으로 뜯어먹어야 맛있습니다.

    물수건으로 손을 닦습니다.

    반찬이 나옵니다.

    매콤새콤 무반찬입니다.

    식초를 뿌려줍니다.

    매콤새콤이 매콤시큼으로 바뀝니다.

     

     

     

    물냉면이 나옵니다.

    5,000원입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위에서도 찍어봅니다.

    사진찍고 있는 손이 원망스러워 집니다.

    비빔냉면이 나옵니다.

    5,500원입니다.

    물냉면보다 500원이 비쌉니다.

    냉면이 빛에 반사됩니다.

    윤기가 납니다.

    눈이 돌아갑니다.

    이경규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고명으로는 계란지단과 오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닭고기도 보입니다.

    육수가 나옵니다.

    오이가 채썰어져 들어가 있습니다.

    한 모금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가위로 냉면을 자릅니다.

    물냉면을 먼저 자릅니다.

    비빔냉면을 다음으로 자릅니다.

    어휴.

    닭고기가 보입니다.

    젓가락으로 집습니다.

    입안에 넣습니다.

    씹습니다.

    고소합니다.

    냉면을 집습니다.

    입에 가득 넣습니다.

    매콤합니다.

    꼭꼭 씹어 먹습니다.

    육수가 맛있습니다.

    한 사발 더 달라고 합니다.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먹는데 집중합니다.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급하게 먹습니다.

    배가 금방 부릅니다.

    육수도 세사발이나 먹었습니다.

    소주도 다 마셨습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계산을 합니다.

    이쑤시개가 보입니다.

    주윤발이 생각납니다.

    한나 꺼내 이빨사이에 낍니다.

    이빨이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두부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물속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78,77,76입니다.

    제 얼굴도 보입니다.

    원미면옥은 두집이 있습니다.

    바깥쪽 집과 안쪽 집입니다.

    안쪽집이 원조라고 합니다.

    바깥쪽집과 맛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자전거에 몸을 싣습니다.

    패달을 밟습니다.

    거리는 한산합니다.

    내리막길이 많습니다.

    시원합니다.

     

     

    *오늘의 허세

    -냉면과 랭면의 차이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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