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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서울대입구역] 중국 출신의 사장이 경영하는 양꼬치 맛집 [성민양꼬치]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12. 4.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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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중입니다.

    동작 충효길을 따라 3~4시간 정도 산책을 합니다.

    동작에서 출발해서,

    중앙대까지 걸어왔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중앙대 근처의 맛집을 떠올려 봅니다.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버스를 탑니다.

    서울대 입구 쪽으로 향합니다.

    KFC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야구 연습장을 지나갑니다.

    간판이 보입니다.

    성민 양꼬치

    [강남/서울대입구역] 중국 출신의 사장이 경영하는 양꼬치 맛집 [성민양꼬치]

     

     

     

     


    큰지도보기

    성민양꼬치 / 중화요리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02-37번지
    전화
    02-888-8665
    설명
    호주산 어린양으로 조리한 양꼬치 전문점

     

     

    주소는 서울 봉천동 1602-37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2-888-8665입니다.

    좋아하는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2007년에 개점한 맛집입니다.

    중국 출신의 사장이 경영하는 집입니다.

    2007년에 태어난 조카 성민이의 이름을 빌려 가게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6시입니다.

    아직은 한산합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메뉴를 봅니다.

    양꼬치와 탕수육을 주문합니다.

    양꼬치는 오장을 보호하며 어지럼증과 혈압을 다스리고 당뇨,장내해록,피부미용,피부회복,양기부족,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칼로리나 콜레스테롤이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낮다고 합니다.

    열탄이 들어옵니다.

    기본찬이 나옵니다.

    단양쌈입니다.

    단무지, 양파, 쌈장의 줄임말입니다.

    사조영웅전의 단양지가 생각납니다.

    깍두기가 나옵니다.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양파절임이 나옵니다.

    새콤해 보입니다.

    군침이 넘어옵니다.

    맥주가 나옵니다.

    칭따오입니다.

    청도맥주입니다.

    큰 병에 4,000원입니다.

    메뉴판 옆에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합니다.

    쯔란이 나옵니다.

    고추가루와 참깨,들깨등이 섞어나온 매콤한 향신료도 나옵니다.

     

    초벌로 구워진 양꼬치가 나옵니다.

    1인분에 10개가 나옵니다.

    1인분에 9,000원입니다.

    1개당 900원꼴입니다.

    양꼬치가 구워지기를 기다립니다.

    동생과 건배를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건배.

     

     

     

     

     

     

     

     

    냄새가 좋습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빛이 기름에 반사됩니다.

    감동입니다.

    배가 아주 많이 고픕니다.

    시야가 흐릿해집니다.

    거의 다 익어갑니다.

    빨리 구워지길 바랍니다.

    주문을 외워봅니다.

    쯔란을 고추가루소스와 함께 섞습니다.

    시간이 조금 갑니다.

    다 익었습니다.

    익은 양꼬치를 한 쪽 구석에 몰아 놓습니다.

    타지 않습니다.

    한 개를 집습니다.

    불에 살짝 데웁니다.

    소스를 묻힙니다.

    맛을 봅니다.

    맛있습니다.

    어린 양고기를 쓴다고 합니다.

    비린내나 잡내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어리다의 기준은 애매모호합니다.

    나중에 애정남에게 물어보도록 합니다.

    탕수육이 나옵니다.

    꿔바로우라고도 합니다.

    중국식 탕수육입니다.

    12,000원입니다.

    위액이 목구멍으로 넘어옵니다.

    채 썬 당근과 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느끼하면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기대가 됩니다.

    한 조각 집습니다.

    입에 넣습니다.

    새콤달콤합니다.

    찹쌀로 만든 탕수육입니다.

    맛이 좋습니다.

    맥주도 한 잔 마십니다.

    양꼬치를 잊지 않습니다.

    쯔란과 소스에 돌려가며 잘 묻힙니다.

    어휴,

    양파 절임은 느끼함을 달래줍니다.

    10개를 추가로 주문합니다.

    테이블위에 향신료가 보입니다.

    앞 접시에 향신료를 털어 넣습니다.

    양꼬치를 찍어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혼자서 9개를 먹습니다.

    운동을 하고 양꼬치를 먹으니 힘이 납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2층에는 단체석이 있다고 합니다.

    쌀쌀합니다.

    거리는 한산합니다.

    남자는 신사용 화장실을 씁니다.

    여자는 숙녀용 화장실을 씁니다.

    다시 성민양꼬치 안으로 들어갑니다.

    추가로 10개를 더 주문합니다.

    꼬치가 쌓여만 갑니다.

    손님들도 자리를 채워갑니다.

    칼로리나 콜레스테롤.......

    돼지고기 보다 낮다.

    왠지 더 많이 먹어도 될 듯 합니다.

    소스에 듬뿍 찍어먹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됩니다.

    칭타오도 두병 째입니다.

    테이블을 봅니다.

    꽤 먹었습니다.

    두개 남았습니다.

    힘을 냅니다.

    배가 꽉 찹니다.

    한 숨만 납니다.

    내일은 설악산에 올라가기로 합니다.

    아침도 안먹고 가기로 합니다.

     

     

     

    *오늘의 허세

    -먹었으면 그 이상 운동하면 빠져.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블로거 마늘입니다.
    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마늘의 요리책과 함께 요리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리왕이 무섭다면 요리왕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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