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프랑스/파리] 홍합요리가 맛있는 파리맛집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파리여행 4편
    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3. 6. 1. 17:00
    728x90
    반응형

    파리여행중입니다.

    마늘의 파리여행 전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cyworld.com/djmanul/3503228

    파리 시내를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집니다.

    마침 파리맛집인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이 눈에 들어옵니다.

    파리여행 할 때 몇번 가본적이 있는 맛집입니다.

     

     

     

    파리맛집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은 한국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맛집입니다.

    벨기에 브리셀에 본점을 둔 홍합 요리 전문점입니다.

    벨기에를 포함해서 이곳 저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의 홈페이지입니다.

    불어로 되어 있습니다.

    http://www.leon-de-bruxelles.fr

    배가 고픕니다.

    많이 고픕니다.

    식당을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서둘러 안으로 들어갑니다.

     

     

    점심시간이 제법 지났습니다.

     

     

    파리맛집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안은 한산합니다.

    점원에게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점원이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파리맛집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은 홍합요리 전문점입니다.

    메뉴를 열어봅니다.

    런치세트 메뉴들이 보입니다.

    홍합요리와 샐러드와 후식등이 함께 나오는 세트입니다.

    좋습니다.

    웨이터를 부릅니다.

    웨이터가 옵니다.

     

     

    메뉴를 주문합니다.

    웨이터가 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웨이터는 흔쾌히 허락합니다.

    사진을 찍어줍니다.

    왜 카메라를 안보고 종이를 보고 사진을 찍냐고 묻습니다.

    정면보다는 왼쪽얼굴이 잘 나와서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웨이터는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웁니다.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쑥스러워집니다.

    혼자 다니면 원하는 포즈의 사진을 마음대로 찍지 못해 불편합니다.

    아쉽습니다.

     

     

    왠지 화가납니다.

    거셀을 찍습니다.

    거울셀카의 줄임말입니다.

    거울에 제 얼굴이 보입니다.

    두 얼굴이 보입니다.

    어릴 때 즐겁게 본 두얼굴이 사나이가 생각납니다.

    화가나면 폭력적인 괴물로 변하는 사나이의 이야기입니다.

    미국드라마입니다.

    미국드라마는 줄여서 미드라고 합니다.

    생각을 이어가다 보니 웨이터가 옵니다.

     

     

    추가로 주문한 와인을 가져다 줍니다.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스틸 워터도 주문했습니다.

     

     

    스틸 워터는 우리나라의 생수입니다.

    보통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물을 달라고 하면 수도물을 줍니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물을 마시고 싶다면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따로 물을 사마셔야 합니다.

    물 가격이 커피나 다른 음료의 값과 거의 비슷합니다.

    먼저 물을 마십니다.

    다음에 와인을 마십니다.

    배가 더 고파집니다.

    와인 한 잔을 모두 마십니다.

    웨이터에게 와인 한 잔을 더 주문합니다.

     

     

    바게트가 나옵니다.

    홍합 요리를 주문하면 감자 튀김과 소스에 찍어 먹는 바게트가 무제한 리필됩니다.

    좋습니다.

    함께 나온 새 와인과 함께 바게트를 먹습니다.

     

     

    잠시 뒤 샐러드가 나옵니다.

    평범한 샐러드입니다.

    양상추가 신선합니다.

    샐러드를 소스에 가볍게 버무립니다.

     

     

    포크로 찍어서 먹습니다.

    토마토도 함께 먹습니다.

    조금씩 배가 찹니다.

     

     

    포테이토가 나옵니다.

    파리맛집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 에서 홍합요리를 주문하면 무제한 나옵니다.

    프랑스식당의 음식들은 양이 많은 편입니다.

    무제한이라고 해도 보통의 식성으로는 한 번정도 밖에는 먹지 못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케챱은 따로 달라고해야 줍니다.

     

     

    샐러드 접시 옆쪽에 케챱을 뿌립니다.

    핫소스와 함께 섞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은 그냥 케챱에만 찍어먹기로 합니다.

     

     

    메인인 홍합요리가 나옵니다.

     

     

    샐러드는 모두 먹었습니다.

    홍합요리를 먹을 준비가 완료됩니다.

     

     

    껍질을 발라놓는 통도 함께 나옵니다.

     

     

    크림소스 홍합찜을 주문했습니다.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식사시간입니다.

    카메라를 내려놓습니다.

    홍합을 한 개 한 개 까서 먹습니다.

    정성들여 까서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와인도 함께 마십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코도 빨개집니다.

    혼자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배가 적당히 불러옵니다.

     

     

    디저트로 와플을 먹습니다.

    칼과 포크를 이용해 잘 잘라가며 먹습니다.

    입가심으로 좋습니다.

     

     

    차가 나옵니다.

    주전자에는 뜨거운 물이 담겨져 있습니다.

     

     

    차는 잉글리시블랙퍼스트 티백입니다.

    잘 우려냅니다.

    호호 불어가며 마십니다.

    차를 금새 다 마십니다.

    다시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저녁때까지는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천천히 차를 마시고 일어나기로 합니다.

    옆쪽에 있는 메뉴를 다시 봅니다.

     

     

    [레옹 드 브리셀:Leon de Bruxelles]은 이곳저곳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파리 맛집입니다.

    가격도 다른 파리의 음식점들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와인 두잔과 홍합요리세트를 먹고 (스틸워터까지) 3~4만원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잠시 앉아 소화를 시킵니다.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오늘의 허세

    -낮만 아니었어도 와인 열병은 거뜬한데.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마늘의 다른 소셜입니다.

     

     

    추천과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힘이 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