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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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부산맛집 떡볶이맛집 - 다리집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3. 15. 02:09
떡볶이 맛집, 광안리 맛집 다리집은 1983년에 오픈한 집이다. 처음 시작은 포차형식의 분식집이었는데 이름이 다리집이 된 이유는 이 곳의 주변에는 여학교가 많았고 여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이 곳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포장마차의 포장 아래로 여고생들의 치마입은 다리밖에 안보인다고 해서 다리집이라고 불리웠다졌고 한다. 나는 2004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홀로 걸어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처음 알게 된 집이다. 이곳에서 인기인 떡볶이 소스의 정확한 레시피는 2010년까지 사장님이 아드님에게도 아직 전수 안해주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수해주셨는지 모르겠다. 대충 메주가루와 설탕,그리고 물엿등이 들어간 것 같긴한데...여튼 소스는 판매도 하고 떡볶이의 가래떡은 미리 오뎅 삶는 물에 익혀서 말캉말캉하고 간도 베어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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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독거노인형과 함께. 2009년 10월8일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10. 29. 00:39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일찍 잤습니다. 일찍 일어납니다. 새마을 운동과 새나라의 어린이가 생각납니다. 샤워를 합니다. 10시경 집을 나섭니다.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광안리에 가기로 합니다. 다이어트도 할겸 걸어가기로 합니다. 센텀시티의 이곳저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봅니다. 구조물위의 돌에 보입니다. 그림자에 맞추어 서봅니다. 담력훈련을 합니다. 돌이 떨어지면 순식간에 쥐포가 되어버립니다. 쥐포는 맛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턱이 아픕니다. 떨립니다. 1초도 못버티고 그림자에서 벗어납니다. 식은땀이 납니다. 마그사찍을 시도해봅니다. 마늘의 그림자 사진찍기의 줄임말입니다. 독거노인형의 엄지발가락이 디테일 하게 잘 나옵니다. 독거노인형은 걸어가는 발 사진을 찍습니다. 귀엽습..